30대 초반에 경제무능,가정폭력으로 핏덩이 두아이를 친정으로 데려와 키우고 어느새
54세가 된 중년 여자 입니다.
애들은 어느새 성인이 되어 다른도시에
살고 저는 엄마계시는 아파트 1동2동 각각 따로 살아요.
10개월째 만나고있는 돌싱남이 있습니다.이혼은 3년?4년? 쯤 전이래요 .
전부인이 양육하는 어린 딸이 있고 전부인은 양육비 외에 자주 돈을 요구하거나 힘들어서 아이를 데려가라 라는 전화를 한다네요.
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고 저한테도 티를내요ㅠ
어쨌든 재혼은 절대 안할거라고 말하는데..
저는 잘 모르겠어요.
솔직히 하고싶어요.
결혼생활도 너무 짧았고 안정감을 받고싶어요
어디서 만날수 있을까요,
당근 이런 커뮤니티?
재혼 결정사?

이사람아닌 다른 누군가랑
인연을 찿아보고싶어요